알리안츠생명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알리안츠유니버셜CI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80세까지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50% 또는 80%)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치료비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80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장해지급률이 80%이상이 됐는데 CI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기본사망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계약자 적립금의 105% 중 가장 큰 금액을 지급한다.
같은 상황에서 CI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액의 50% 또는 80% 중 미리 정한 금액을 우선 지급한다.
또 그 나머지 금액과 CI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후 계약자적립금의 105%중 큰 금액을 남은 보장기간 동안 사망하거나 장해지급률 80% 이상일 때 지급한다.
이밖에 암치료보장특약, 입원보장특약, 어린이보장특약 등 12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폭넓은 질병과 재해보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녀에 대한 암, 재해, 치아치료비 등의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유니버설보험의 기능에 맞춰 중도인출, 추가납입, 자유납입 등 기능을 부가해 인생계획에 따른 목적자금 설계도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 가입 시, 일정기간 사망보장 종료 후(45~70세 사이) 연금으로 전환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 수령방법은 종신, 상속, 확정연금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2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이며, 만 15세부터 최고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