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희망버스 야간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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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15일 밤 충남 아산시 유성기업 본사 앞에서 '유성기업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야간 문화제를 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사측의 노조폐쇄에 항의하며 고공농성을 벌이는 유성기업 노조원을 지원하고자 전국에서 '희망버스'를 타고 온 이들은 16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다.
한편, 유성기업은 2011년 5월 주간 2교대와 생산직 월급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파업한 노조와 직장폐쇄 등 강력히 대응한 회사 측이 맞서면서 노사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유성기업 희망버스 야간 문화제 개최 소식에 네티즌은 "유성기업 희망버스 야간 문화제, 노사 문제 잘 해결되길", "유성기업 희망버스 야간 문화제, 고공 농성 위험하고 힘들텐데...희망의 불꽃이 퍼지길", "유성기업 희망버스 야간 문화제, 가진 못해도 늘 건승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