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KFC 팟캐스트, 무슨 문제 있었길래…"나꼼수의 비극은 없기를"

입력 2014-03-15 21:4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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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KFC 팟캐스트

▲사진 = 이경주 트위터

김어준 kfc 팟캐스트 방송이 지연돼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의 KFC' 1편이 지난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지만 '편집상의 문제'로 15일 오전 2시에 방송됐다.

그러나 방송 지연 소식을 미리 알리지 않아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며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제작진은 '편집상의 문제'로 '김어준's KFC' 방송이 지연된 것에 대해 한겨레 관계자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방송의 편집과 자막 처리 등에 빈틈없이 하려다보니 방송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어준's KFC'는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김어준's KFC' 공개녹화 1부에서는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씨와 김용민 변호사가 이야기를 나눴고, 2부에서는 경제 편으로 선대인 경제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어준 kfc 팟캐스트 방송 지연 소식에 네티즌은 "김어준 kfc 팟캐스트 방송, 무슨 국가권력이 작용한 건 아니겠지", "김어준 kfc 팟캐스트 방송, 첫방송 이제 들으러 간다", "김어준 kfc 팟캐스트 방송, 나꼼수만큼 깨알 같은 재미 나꼼수의 비극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