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이상화(25ㆍ서울시청)ㆍ모태범(25)ㆍ이승훈(26ㆍ이상 대한항공)이 팬 사인회를 가졌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3인방 이상화ㆍ모태범ㆍ이승훈은 15일 경기 성남시 삼성 디지털 프라자 분당 서현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개최하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노연정(37) 씨는 “찰나의 순간으로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든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을 만났다는 게 너무 가슴 벅차다”며 “이번 팬 사인회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빙상영웅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3월 한 달간 부산본점, 동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ㆍ모태범ㆍ이승훈(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심석희ㆍ박승희(이상 쇼트트랙), 원윤종ㆍ전정린(이상 봅슬레이)의 팬 사인회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치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의 두 번째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추후 진행될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