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4일 방송된 MBC의 '나혼자산다'에서는 파비앙이 김연아의 피겨 경기를 보는 장면이 방영됐다.
파비앙은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서 “4년 전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몇 달 뒤 같이 화보를 촬영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파비앙은 이어 “연인 콘셉트라 손도 잡고 그랬는데 악플이 엄청 많이 달렸다”며 “특별한 인연이고 멋진 선수니까 대견스럽고 솔직히 저는 한국 사람은 아닌데 김연아 선수가 자랑스러워요”라고 덧붙였다.
나혼자산다 파비앙과 김연아의 인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파비앙 의외의 인연이 참 많다", "파비앙 가끔 프랑스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헷갈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