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동화 같은 가우디의 위용…할배들 '입이 쩍'

입력 2014-03-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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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tvN '꽃보다할배' 캡처)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할배’에서는 할배들이 가우디를 관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할배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날, 가우디 건축의 결정판이라 불리는 구엘 공원을 방문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이 돋보이는 이 구엘 공원은 마치 거대한 신전처럼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위용을 뽐냈다.

이에 할배들은 너나 할 거 없이 감탄사를 쏟아냈다. 신구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놀라워했고, 백일섭은 “루브르 박물관보다 낫다”라는 평을 내놨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건축물을 보던 이순재는 “과자 집을 지었구나”라며 즐거워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가우디, 건축물들 정말 아름답다”, “가우디, 나도 꼭 가봐야지”, “가우디, 할배들 어린 애처럼 즐거워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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