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원빈
▲사진=이유비 페이스북 캡처
배우 이유비가 이상형을 언급해 네티즌에게 화제다.
이유비는 1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DJ 김신영이 "송중기, 김우빈, 원빈, 이승기 등 여태껏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들 중에 누가 가장 잘 생겼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이유비는 "다 잘 생겼는데 그 중 최고는 원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와 송중기는 훈남이고, 원빈은 진하게 잘 생겼다"며 "원빈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처음 봤을 때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고개를 돌려서 나를 보는데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유비는 함께 작품을 하고 싶은 배우로 공유를 꼽았다.
이유비 이상형 언급에 네티즌은 "이유비, 이나영이 화낼라", "이유비, 원빈이랑 몇 살차?", "이유비, 공유는 작품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