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오상진, 베를린서 익살 셀카 “언제부터 친했어?”

입력 2014-03-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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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오상진과 엠마 왓슨의 친분 인증사진이 화제다.

오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노아’의 독일 베를린 특별 인터뷰를 진행 중인 오상진이 엠마 왓슨과 촬영한 셀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아’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엠마 왓슨, 로건 레먼, 제니퍼 코넬리는 13일 베를린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엠마 왓슨은 오상진 특유의 부드러운 인터뷰 진행 솜씨에 감탄해 셀카를 먼저 제안, 눈길을 끌었다.

금세 친해진 오상진과 엠마 왓슨은 셀카의 정석 포즈부터 익살스런 표정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으며 한 동안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노아’는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을 스크린에 펼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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