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미국지역 대상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

입력 2014-03-14 10:56

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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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미국지역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를 도입하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테스트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는 앞으로 몇 개월간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는 페이스북 사용자의 뉴스피드에서 무음으로 재생되며, 광고를 클릭할 때만 음향을 포함한 전체화면 광고가 재생된다. 스크롤을 내리면 자연스럽게 동영상이 정지돼 동영상 보기를 원치 않을 경우 유용하다.

페이스북은 프리미엄 동영상 광고가 페이스북 사용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에이스 매트릭스사와 협력해 아름답고 부드러운 고품질의 구동환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페이스북은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비즈니스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광고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비즈니스를 위한 블로그(https://www.facebook.com/business/news/Premium-Video-Ads-on-Fac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