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사진 = 정준하 트위터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를 선보인 배우 이민정이 화제다.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는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5회에서 공개됐다.
이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단언컨대 국밥은 완벽한 국물입니다"라고 말해 남편 이병헌이 휴대전화 CF에서 말해 화제가 된 "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 대사를 패러디했다.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외에도 역대 최고 패러디를 꼽자면 정준하의 '정준연아' 패러디가 있다. 정준하는 지난 2009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김연아의 CF '씽~씽 불어라'를 패러디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준하는 김연아 CF 이후 '정준연아'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또 2010년 산수유 CF 패러디도 눈길을 끌었다. 한 케이블 방송 광고였던 산수유 CF는 당시 연예인, 정치인, 야구선수 등 많이 이가 패러디했다. 특히 SK 와이번스의 김광현 선수가 인터뷰에서 어설픈 경상도 사투리로 "산수유~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라고 따라하며 배시시 웃었는데, 이 장면은 역대급 패러디로 남아있다.
한편,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은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이민정 사랑 물씬",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나도 따라해야지",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패러디의 여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