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MBC)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MBC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는 “지구인들이여! 안심하지 마라~ 너희가 지구에 머물 시간을 조금 연장했을 뿐이야!”라며 유재석의 외계인 카드가 공개됐다.
또한 13일에는 “짜증날 정도의 미모...지구! 내 것이 되는 시간~ 딱 10 minutes~”라며 정준하, “오해마라 지구인! 난 무식한 게 아니라 외계인이라 지구에 대해 모르는 것 뿐!”이라며 길의 외계인 카드까지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진지한 표정을 지은 채, 외계인 분장을 우스꽝스러운 비주얼이 담겨있다. 특히 카드에는 노란 별의 모두 개수가 모두 다르게 표시됐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8일 방송된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기 위해 지구 특공대가 나선다는 콘셉트로 멤버들과 시청자들과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이 카드가 의미하는 바와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기대와 공개되지 않은 하하와 노홍철의 카드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대단하다"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스타트렉 콘헤드 종합선물세트" "무한도전 외계인 카드,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외계인 특집은 오는 15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