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김연아 열애 집중 분석 "커플링 보고 사귀는 줄 알아"

입력 2014-03-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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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연아-김원중 커플이 커플링으로 돈독한 애정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설을 집중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태릉선수촌 근처 식당 주인은 "사귄다는 느낌은 그냥 커플링 보고 알았다"면서 "그래서 연아 선수 남자친구 있구나 그렇게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원중 선수도 커플링 있었다"라고 덧붙여 김연아와 김원중이 커플링을 나눠 끼고 있음을 드러냈다.

'리얼스토리 눈'은 김연아 지인의 인터뷰를 통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평소 모습도 전했다.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코치인 김연아 지인은 "제가 옆에서 봤을 때는 (김원중이)세세하게 잘 챙겨주더라"며 "든든하게 둘이 잘 만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지난 6일 "(김연아가)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이란 공식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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