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57대1 기록…대구 청약 열기 이어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구 ‘율하역 엘크루’가 최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청약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율하역 엘크루’는 290가구 모집에 청약자 1976명이 몰려 평균 6.8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은 △84㎡ 6.59대 1 △74㎡이 3.4대 1 △59㎡이 57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율하역이 도보 3분, 롯데시네마가 도보 5분, 롯데쇼핑프라자가 5분 거리에 있다.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중인 단지 앞 율하천 수변공원과 금호강변공원을 비롯해 율하체육공원(17만㎡) 등이 인근에 들어서 있다.
율하역 엘크루 관계자는 “생활의 편의성와 프리미엄이 보장된 도심입지에 실속수납공간과 친환경 소재의 품격있는 마감재 등 엘크루의 품질에 대한 신뢰로 청약경쟁이 치열했다”며 “실수요자중심의 청약이 많은 만큼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명지오션시티 엘크루 솔마레, 거제 엘크루 랜드마크, 충무로역 엘크루 메트로시티, 사천 엘크루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율하역 엘크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2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 3번 출구에 있다. (분양문의 053-965-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