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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홍보영상에 등장한 폴 포츠(사진 = Mnet)
오디션의 전설 폴 포츠(Paul Potts)가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M.net ‘슈퍼스타K’ 시즌6 도전자 모집 홍보영상에 출연해 화제다.
폴 포츠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로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원챈스’ 측에 따르면 폴 포츠는 최근 ‘슈퍼스타K6’ 도전자 모집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폴 포츠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 부산지역 예선무대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실력을 떠나 오디션에 참가하는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싶었다. 기적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도전자들의 멘토를 자청하며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슈퍼스타K’ 측은 폴 포츠에 대해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해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우뚝 선 폴 포츠야 말로 진정한 기적의 주인공이자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워너비이기에 함께하게 됐다”며 시즌6 모집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폴 포츠가 응원하는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은 ‘슈퍼스타K6’는 지난 6일부터 ARS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시작해 3월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