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폭발 붕괴
(사진=AP/뉴시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한 대형 빌딩이 폭발해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CNN 등 해외언론들은 12일(현지시각) 오전 9시 쯤 뉴욕 맨해튼 이스트할렘 콜롬비아 대학교 근처의 대형 빌딩이 폭발해 붕괴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7명으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발 사고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붕괴된 건물에서 5번의 화재 경보음 울렸고 큰 폭발음이 들렀다는 것으로 보아 가스폭발로 추정되고 있다. 테러 가능성의 증후도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맨해튼 빌딩 폭발 붕괴 소식에 네티즌들은 "뉴욕 맨해튼 빌딩 폭발 붕괴, 911사태 떠오른다. 놀랐다", "뉴욕 맨해튼 빌딩 폭발 붕괴 이야기 듣고 또 테러인가 생각했네요. 제발", "뉴욕 맨해튼 빌딩 폭발 붕괴됐다네요. 피해자 늘 것 같다는데..."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