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재경, 화장품 홀릭…개인소장 화장품 300개 "멤버들 메이크업 직접 해줘"

입력 2014-03-12 14:26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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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스타일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소장하고 있는 화장품 수가 300개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회에서는 MC재경의 ‘화장품 홀릭’ 면모가 숨김없이 드러날 예정이다. 거울 앞에서 뷰티노하우를 과감 없이 털어놓는 ‘토킹미러(Talking 美러)’ 코너에서 재경은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1회에서 유인나에 이어 ‘셀럽's 토킹美러’ 앞에 앉은 재경은 가방안에 있는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했다.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 파우치는 무려 7개였다.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화장품까지 세어보면 재경의 화장품 수는 총 300여개에 달한다. 레인보우 멤버들의 메이크업을 직접해줄 정도로 메이크업에 관심이 뛰어난 재경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재경은 이날 녹화에서 천연화장품 제조법도 직접 선보였다. 알로에를 바탕으로 한 수분크림과 스킨 제조법을 공개했다. 재경은 재료와 성분별 성능까지 술술 이야기할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화장품 전문가로서 면모를 뽐냈다.

재경은 "직접 만든 천연 화장품을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임상실험을 한다"고 말했다.

재경의 뷰티매니아 면모가 드러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회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