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방재전문가 디오지오 영입

입력 2014-03-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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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디오지오 삼성화재 글로벌 로스 콘트롤 센터장 전무. 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방재전문가 빈센트 디오지오(56)를 영입했다. 방재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방재컨설팅 분야 세계 1위 손해보험사인 FM글로벌사에서 30년간 근무한 방재전문가인 디조지오를 글로벌 로스 콘트롤 센터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조지오 센터장은 FM글로벌사에서 반도체, 정보통신 등 하이테크산업의 방재안전 부문을 총괄해온 전문가다. 최근까지 미국방화협회에서 반도체 및 관련 사업 기술위원회 의장을 지냈다. 2000년에는 조립공사가 진행 중인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 사업장 11라인의 안전시설을 검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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