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이돌 JJCC, 베일에 싸인 다섯 멤버 전격 공개 ‘5색매력 눈길’

입력 2014-03-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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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프링)

베일에 싸여있던 ‘성룡 키즈’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더블JC) 다섯 멤버의 실체가 전격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JJTC의 멤버는 리더 심바(SimBa)를 비롯해 이코(E.co), 에디(EDDY), 산청(San-Cheong) 네 명의 한국인 멤버와 호주국적의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Prince Mak) 등 20대 초반의 다섯 멤버로 구성됐다.

리더 심바는 부드러움과 마초적 남성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야누스적 매력이 인상적이다. 186cm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이코는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카리스마가 압권이다. 랩을 담당하고 있는 심바와 이코는 남다른 신체 비율답게 숱한 국내외 유명 런웨이를 활보한 모델 출신이다.

서바이벌 요리오디션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 먼저 얼굴을 알린 세 번째 멤버 에디는 3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실력은 물론 성룡이 운영하는 ‘잭키찬스턴트그룹’의 스턴트교육과정을 마스터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의 기질을 쌓아왔다.

대구출신 경상도 사나이 막내 산청은 앳돼 보이는 외모와 달리 반항아적 기질이 엿보이며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한다. 중국인 멤버 프린스 맥은 중국 유명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1위 출신으로 이를 눈여겨 본 성룡의 눈에 띄어 마지막으로 최종 합류했다.

소속사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다섯 멤버 모두 랩과 보컬, 자작곡에 이르는 음악적 소양은 물론, 팝핀과 재즈, 비보잉, 발레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위한 댄스실력을 갖췄다. 영어는 물론 한국어와 중국어 등 기본적으로 3개 국어까지 능통하다”고 밝히며 “다섯 멤버의 서로 다른 개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이뤄냈다. 아시아를 대표할 다섯 가지 보석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룡의 야심 찬 K-POP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아이돌 그룹 JJCC는 이달(3월) 중 공식적인 데뷔무대를 갖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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