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정보시스템 구축… 직원들이 선택 자율적 참여
사회공헌 활동 역시 예외가 아니다. 김 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진정한 나눔과 상생의 사회공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와 관련, 최근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젊은 직원들이 서로 자신이 걸레질을 하겠다면서 기회를 양보하지 않더라는 미담을 전하면서 “봉사활동으로 주는 것보다는 오히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함으로써 돌려받는 행복이 더 크다”며 직원들에게 더 많은 가치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회봉사 활동의 경우 청소년 보육시설 지원과 인사동~북촌간 환경정비 및 성균간 문묘가꾸기 등 기존 봉사활동 외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 개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것은 김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란 직원들의 귀띔이다.
또한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공헌활동 관리 프로그램을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직원 스스로 원하는 봉사활동을 쉽게 선택해서 수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밖에 김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통한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무보가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사회적 기여라며 중소기업의 지원 확대을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때문에 김 사장의 취임 이후 현장중심 경영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무역보험 지원 혜택을 받게 되고 글로벌 성장사다리 프로그램을 통한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이웃에게는 따뜻함을 전파하는 무보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앞으로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어디에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촉각을 곤두세워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