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목격담, 전주 객사는 어떤 곳?… "명소와 명품 배우가 만났네"

입력 2014-03-12 00:23

정우성 목격담

(사진=뉴시스)

배우 정우성 목격담이 전해진 객사는 어떤 곳일까.

정우성이 촬영 중인 전주 객사는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에 소재한 조선 전기 건축물이다.

보물 제583호. 주관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팔작지붕건물. 본래 전주객사는 전주사고를 건축할 때 그 남은 재료로 1473년(성종 4)에 서익헌을 개축하였다고 전해졌다.

앞서 11일 트위터 등 SNS에서는 “전주에 정우성이 영화촬영 중”, “전주 객사에 정우성이 왔다” 등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있다.

이에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전주 객사에서 영화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촬영하고 있다는 제보가 쏙쏙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우성 씨 맞습니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해 목격담이 사실임을 확인시켜주었다.

정우성 목격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목격담, 대박이다" "정우성 목격담, 전주에 간 이유가 촬영때문?" "정우성 목격담, 명소와 명품이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