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

입력 2014-03-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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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새 등기이사에 오른다.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회장과 김수천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사외이사에는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과 정건용 나이스그룹 금융부문 회장이 재선임된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해 11월에는 3년 7개월 만에 금호산업 등기이사로 복귀하기도 했다.

2010년 3월까지 금호산업 등기이사였던 박 회장은 구조조정 여파로 물러났다가 다시 경영 일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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