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2013년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국무총리실이 42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난해 업무성과를 평가한 결과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과 같은 국정과제 지원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관세행정 업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해 추진한 FTA(자유무역협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매칭 사업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개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정부3.0,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규제혁신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국무총리실의 업무평가에선 최우수기관 없이 부 단위 7곳, 청 단위 7곳이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