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진 과거 모습 '뭉클', 한국의 피비 케이츠였던 그녀...누구?

입력 2014-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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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우봉식

(사진=해당 영상 캡처)

배우 우봉식의 자살로 과거 같은 이유로 자살을 선택했던 배우 김수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진은 지난해 3월 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생활고와 우울증을 앓아왔던 김수진은 결국 자살이라는 극단덕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1975년 독일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국적 마스크를 가진 김수진은 19살 때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광고를 섭렵하며 이름을 알렸다. SBS '순풍산부인과'와 드라마 '도시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발을 들였다. 그는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김수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진 광고 기억난다. 그때는 꽤 자주 보였지" "김수진 자살한지 이제 알았네요", "김수진, 진짜 피비 케이츠 닮았네", "우봉식 사건으로 보듯. 화려한 연예인만 화려할 뿐", "우봉식 김수진, 다들 이런삶을 꿈꾸지 않았겠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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