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할인도 선택과 집중…슈퍼위크 행사”

입력 2014-03-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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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소비자가 자주 찾는 상품을 평소보다 더욱 많이 할인하는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전용농장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계란 30입’ 1판을 4500원에, ‘충남 서산에서 재배한 호박 고구마’ 한 봉을 5990원에 판매한다. ‘크리넥스 3겹 데코엔소프트 화장지 24입’은 6000원 할인해 1만8900원에, ‘남양 맛있는 우유GT 1.8ℓ’는 3680원에 선보인다.

또 필리핀에서 직수입한 카라바오 망고 1박스 1만원에, 제주도에서 키운 한라봉과 천혜향 900g 1봉은 각각 6990원, 8990원에 판매한다. ‘안동생명 콩을 갈아 만든 맷돌두부’ 350g 1팩 1990원, 한우 국거리 100g 2790원, ‘천년고도 경주 찰진쌀’ 20kg 4만5900원 등도 준비됐다.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슈퍼위크’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할인 품목은 총 500여개로 평소 할인행사보다 20~30% 정도 줄었지만, 그만큼 행사 품목 자체 할인율은 더욱 높아졌다”며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 폭은 오히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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