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주병진 “오랜만에 방송 복귀…아직 분위기 어색해”

입력 2014-03-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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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 출연진(사진=CJ E&M)

주병진이 오랜만에 토크쇼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 간담회에는 주병진, 박미선, 김완선, 김태원, 정원관, 변진섭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병진은 이날 행사에서 “오랜 세월 동안 방송을 하지 않다가 다시 하게 됐다. 아직까지 어색한 분위기를 떨칠 수가 없는 것 같다”고 소회를 드러냈다.

주병진은 “이번에 같이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 합해서 40대~50대 계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감하고 아름다웠던 추억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훌륭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은 8090 방송,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이 총출동해 음악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 토크쇼다.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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