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바일 지도앱인 ‘스마트서울맵’이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스마트서울맵’은 서울의 다양한 행정 정보를 1/1000 축척의 지도를 통해 보여주는 앱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지난해 12월에 문을 연 만화문화공간, 이달 개관하는 DDP 등 새롭게 조성된 장소가 담겼고 다양한 정보를 SNS로 바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지도태깅’ 서비스도 제공돼 장소와 관련있는 서울시정 소식을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점으로만 표시된 장소가 경로는 선으로 구역은 면으로 표현돼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014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아는만큼 보이는 서울’ 중 장소와 관련있는 정보도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서울맵에 담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서울시와 시민이 서로의 소식과 관심사를 지도로 공유하는 새로운 공유 채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