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6기 중소기업윤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신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99년 중소기업인윤리강령실천규정 제정으로 첫 출범한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중기중앙회 정회원인 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신뢰 받는 중소기업인상 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위원장에는 정명화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김호균 한국도시락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이들을 포함해 이번에 임명된 신임 위원들은 총 9명이다.
중기중앙회 박용만 감사실장은 “이번 중소기업윤리위원회 출범이 중소기업계의 윤리경영 실천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