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배터리교환, 스웰링 현상
▲사진 = 한국 소비자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배터리 무상 교환이 이뤄진다.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확인돼 무상 교환을 권고했고, 삼성전자가 권고를 수용해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스웰링 현장이란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하며,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배터리 폭발사고는 물론 배터리가 기기에 장착되지 않는 문제점이 생긴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스웰링 무상 교환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으며, 이 대상은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 1, 2다.
무상 교환 문의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1588-3366)로 하면 된다.
갤럭시노트 배터리교환 소식에 네티즌은 "갤럭시노트 배터리교환, 나도 바꿔야겠다", "갤럭시노트 배터리교환, 다 교환해주는거지?", "갤럭시노트 배터리교환, 신청하면 바로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