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기황후 추격 시작…'이보영의 타임워프 앓이 어때?'

입력 2014-03-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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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저녁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3회는 전국 기준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지난 3일 방송된 첫 회부터 3회까지 매 회 시청률이 상승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첫 회 6.9%, 2회 7.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수현(이보영)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를 한 뒤 딸 샛별(김유빈)의 목숨을 살리는 한편 연쇄살인범의 범죄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9%,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신의 선물 14일'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꾸준히 올라가네",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따라 잡으려면 아직 멀었네",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 기황후가 아직 독보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