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힐링캠프서 '신의 선물 14일' 자랑..."지성, 나 드라마 성공하자 '미안하다' 사과"...왜?

입력 2014-03-11 08:3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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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힐링캠프, 신의 선물 14일

(사진=sbs)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성공리에 종영 후 남편 지성에게 사과의 말을 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보영은 "드라마가 잘 되자 남편이 '마음의 짐을 내려놨다. 미안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며 "나는 그동안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 시절 캐스팅이 좌절되고 일이 없어도 자존심상 말하지 못했다"며 "지성 씨는 다른 방법으로 나를 위로했지만 그래도 그게 미안함으로 남아있었던 같다"라고 전했다.

지성과 이보영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성과 이보영, 아름다운 커플이시군요", "지성과 이보영, 잘 안어울리는 거 같은데...흠..", "지성 이보영 둘다 외모만큼 마음도 이쁘네", "지성 이보영 행복해 보여서 좋다" " 신의 선물 14일 대박나길" " 신의 선물 14일 잘 보고 있어요" " 신의 선물 14일 전개 궁금해" " 신의 선물 14일 열연 감동" " 신의 선물 14일 진짜 재미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