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줄리엔강-찬성, 모델 포스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바꾸네"

입력 2014-03-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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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존 박과 줄리엔 강, 서지석, 찬성이 개성 넘치는 도복 간지로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이어진다.

이에, 더 강하고, 더 화려하고, 더 흥미진진한 매력을 담뿍 지닌 참가자들이 등장해 예능인보다 더 예능인다운 입담과 센스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눈을 즐겁게 했다는 후문.

그 가운데 '예체능' 태권도단의 개성만점 도복 간지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어깨에 걸치거나 목에 매다는 등 각양각색 다양한 모습들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도복 하나로 매력 넘치는 간지를 만들어내는 센스가 남다르기만 하다.

존 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이에 서지석은 "그게 머냐? 이렇게 해야 간지난다"면서 무심한 듯 시크하게 한쪽 어깨에 살짝 걸치는 센스를 선보이며 존 박의 스타일링에 반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압도적인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즈와 시크한 표정들은 아파트촌을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8등신의 우월한 바디라인과 조각 같은 외모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정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세탁소 가는 아저씨 같다"며 간지대결을 벌였다는 후문.

'예체능' 태권도단이 도복 간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태권도 도복 간지, 줄리엔이랑 찬성~ 모델 포스 제대로다" "'예체능' 태권도 도복 간지, 존박 귀요미~ 태권도 도복이 얼마나 소중했으면"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도복 간지, 줄리엔은 시골 한복판에 내놔도 모델왕 포스 풍길 듯"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도복 간지 찬성이 태권도 편에서만큼은 황포스가 따로 없네", "좐은 뭘 해도 귀엽단 말이야~"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도복 간지 전 존박에게 한 표 던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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