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눈물어린 기습 키스신 "너무 미안해서 걱정돼서 왔어"

입력 2014-03-11 06:59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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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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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한지혜가 애틋한 첫 키스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7회에서는 세로(윤계상)와 영원(한지혜)이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로와 영원은 순옥의 집에 함께 찾아갔다. 세로는 순옥을 보고 눈물을 삼키며 집을 얼른 빠져나왔다.

이후 세로는 집앞에서 태오(김영철)과 마주쳐 언쟁을 벌였다. 태오는 세로의 뺨을 때리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원은 미안한 마음에 세로를 찾아 나섰다. 세로는 "왜 날 거기데려갔냐. 우리 앞으로 다신 보지말자. 어차피 우리 오늘 마지막이니까 참겠다"고 돌아섰다.

이에 영원은 "내가 대신 미안하다. 미안해서 그쪽이 너무 걱정돼서 왔다. 나도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내 사과, 받아주면 안돼냐"고 말했다.

세로는 다시 영원을 향해 걸어왔고 눈물어린 키스를 했다.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키스신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키스신, 너무 애틋하다" "월화드라마'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키스신, 둘 사랑 본격 시작될까" "월화드라마'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키스신, 이제 러브사인 시작인가요"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키스신, 너무 애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