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강한 식탐 고백... “토할 때까지 먹었다”

입력 2014-03-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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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이 식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보영은 과거 지나친 식탐으로 인해 생긴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집안의 첫 손녀이자 오랜만에 태어난 딸인 탓에 부모님이 늘 자신을 과잉보호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나를 애지중지 키운 부모님 덕분에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도 못 먹었다”며 “이 때문에 식탐이 엄청났다”고 고백했다.

그는 “못 먹어 본 음식을 보면 유독 식탐이 올라갔다”며 “먹을 기회가 생기면 못 먹던 과자를 토할 때까지 먹어본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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