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 트위터)
방송인 최희가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성의 남자! 희열님과 3년만의 재회”라며 “3년 전 라디오천국 게스트로 처음 만났을 땐 애기였는데 무럭무럭 잘 컸다며 역시나 따뜻하게 맞아주신 희열느님”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유희열과 다정히 선 채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최희의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볼트한 목걸이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둘의 다정한 모습은 마치 오누이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최희가 유희열이랑 아는 사이라는 사실이 신기하다”, “유희열 인자한 미소다”, “친한 거 맞죠? 안 친해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프리를 선언한 최희는 8일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5’에 출연해 망가지는 연기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