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도그마 언급 뜻 알아본니
함익병(함익병·에스더 클리닉 원장)원장이 독재가 나쁘다는 것이 도그마라고 했던 발언 화제가 되면서 도그마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 원장은 최근 월간조선 3월호 인터뷰에서 투표권에 대해“제 자식들은 지금까지 투표권이 없다”며 “나이가 안 찬 게 아니라 제가 못 하게 했다. 국민의 4대 의무를 다하지 않았으니 투표권이 없다고 얘기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원래 투표권이란 게 정부가 세금을 마구 걷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영국에서 처음 생긴 것”이라며 “그런데 납세와 국방 등 4대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투표권을 행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독재가 왜 잘못된 건가?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이름이 좋아 철인정치지,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 바로 1인 독재다”라며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 것도 하나의 도그마”라고 말했다.
4대의무란 국민의 4대 의무를 말한다. '교육의 의무', '납세의 의무', '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가 이에 해당한다. 도그마는 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이란 뜻으로 쓰인다. 함익병의 발언중 독재가 무조건 나쁘다는것은 혼자만의 단정적인 신념이라는 뜻으로 쓰인것으로 풀이된다.
함익병의 도그마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함익병의 도그마 발언, 대단하다" "함익병의 도그마 발언, 도그마가 뭔지 했네" "함익병의 도그마 발언, 독재가 나쁘다가 도그마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