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만화 구두, 홍종현이 한승연 울린 이유는?

입력 2014-03-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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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서 홍종현이 나쁜남자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여자만화 구두’(극본 이미림, 연출 안길호 민연홍)에서는 태수(홍종현 분)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지후(한승연 분)에게 나쁜 고백을 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태수는 지후에게 “그 사람 만날 때만큼 상처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사귀자 고백한다. 옛 연인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힘들어하는 지후가 신경 쓰였기 때문이다.

이어 태수는 지후에게 “날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한번 만나봐야지 해서 만나보는 거”라며 고백한다. 이런 태수의 고백에 아무 말도 못 하고 눈물만 흘리는 지후의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여자만화 구두에 네티즌들은 "여자만화 구두 홍종현 나쁜 남자 변신 궁금하네", "여자만화 구두 본방사수 해야지", "여자만화 구두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태수의 ‘나쁜 고백’으로 재미를 더해가는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는 10일 오후 3시 30분, 밤 9시 30분 SBS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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