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뮤비 감독으로 변신… 지세희 타이틀곡 '왈칵' 편집까지 도맡아

입력 2014-03-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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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희 '왈칵' 뮤직비디오 캡처)
가수 이정이 후배 지세희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정은 지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ooming)'의 타이틀곡 '왈칵'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했다.

지세희의 같은 소속사이자 선배가수 이정은 지세희를 위해 뮤비 감독은 물론 며칠 밤을 지새며 영상 편집까지 도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이 직접 후배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한 지세희의 '왈칵'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이름처럼 슬픈 사랑과 이별로 가슴 시리게 우는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최근 국내의 동방신기, 엑소의 뮤직비디오나 태양의 안무 영상, 해외 뮤직비디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됐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1곡을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해 선물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세희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ooming)'은 11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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