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외인 ‘팔자’에 7거래일 만에 하락세

입력 2014-03-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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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7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10일 코스닥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57(0.29%) 하락한 542.19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1억원, 7억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이 25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금융, IT부품, 건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등이 1%대 약세를 기록했고 IT H/W, 방송서비스, 종이/목재, 섬유/의류,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음식료/담배, 유통 등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오락문화업종이 4% 넘게 오르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엿고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등은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였다. 파라다이스가 2% 넘게 올랐고 CJE&M(1.42%), 포스코 ICT(1.73%) 등도 상승했다. 셀트리온(-1.73%), GS홈쇼핑(-1.22%)은 하락세였다. 동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3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7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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