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LF쏘나타, 신형 LF소나타
현대자동차가 지난 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LF쏘나타의 계약 대수가 사흘 만에 1만15대를 기록한 가운데 계약자들이 자신의 차량 출고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는 2009년 YF 쏘나타에 이어 7년 만에 풀 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인 신형 LF쏘나타를 지난 4일 처음 언론에 공개하고 5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누우 2.0 CVVL 모델은 2270만∼2880만원, 세타 2.4 GDI는 2400만∼3010만원(자동변속기 포함)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최종 가격은 24일 신차 발표회에서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형 LF쏘나타 출고일에 대해 "신형 LF쏘나타는 17일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간다"며 "일일 생산량이 균일하지 않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사전계약 물량은 이르면 신차 발표회 후 한 달 안에 출고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형 LF쏘나타 출고 시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형 LF쏘나타 출고 시기 생각보다 빠르네" "신형 LF쏘나타, 빨리 계약해야겠다" "신형 LF쏘나타, 좋아 좋아" "신형 LF쏘나타, 사고 싶다" "신형 LF쏘나타, 이 놈의 카드빚만 없어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