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미국에서 선보였다는 소식에 소리바다가 상승세다.
10일 소리바다는 전일대비 90원(2.99%) 상승한 3100원에 거래중이다. 소리바다는 삼성전자와 제휴를 맺었다.
삼성전자가 뮤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임에 따라 애플과 치열한 승부를 벌이게 된 가운데 국내에도 도입할 계획이어서 음원 서비스 시장에 초대형 태풍이 불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장르의 음악을 쉽게 찾아서 들을 수 있는 스트리밍 라디오 밀크 뮤직을 지난 7일 미국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앨범이 곧 발매된다는 소식도 음원 관련주인 소리바다와 KT뮤직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싸이는 신곡 녹음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올 봄 컴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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