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깜짝 폭로 "지성, 내가 찼더니..."

입력 2014-03-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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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사진=sbs)

배우 이보영이 지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보영은 1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남편 지성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이같은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SBS에 따르면 이보영은 이날 방송분 녹화 당시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은 지성이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 두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난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힐링캠프 이보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보영', 와 지성 멋짐", "'힐링캠프 이보영' 또 나오네, 난 지성이 더 아까운 거 같은데. 아닌가", "'힐링캠프 이보영' 잘 나가네. 신의 선물 연기 보니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힐링캠프' 이보영 편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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