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닥터 이방인
▲사진 = 뉴시스
배우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차기작으로 결정한 '닥터 이방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 '박훈'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진세연을 비롯해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보라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 이방인'은 현재 방송 중인 '신의 선물-14일'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는 진세연이 현재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와 방영 일자가 겹치지는 않지만, '닥터 이방인'의 경우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돼 '감격시대' 출연 중 '닥터 이방인'의 해외촬영까지 나서게 됐다.
진세연의 '닥터 이방인' 출연 결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세연 '닥터 이방인' 출연 논란...또 겹치기라는데 처음이 아닌가봐", "진세연 '닥터 이방인' 겹치기 출연? 한 배우가 드라마에서 얼마나 많은 몰입과 집중력이 필요한데 한번에 두 드라마에 출연하나? 팀웍도 깨지겠지.", "진세연 '닥터 이방인' 겹치기 출연이라네요. 거기서도 민폐 캐릭터인가?", "이렇게 매번 정신이 딴데 팔려 잇으니 연기가 잘 될리가 있나. 하루에 10가지 캐릭터도 능수능란하게 연기 가능한 중년 연기자도 아니고"라며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