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발대식에 참석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가운데)과 영 글로비스 기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영 글로비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영 글로비스 2기는 현대글로비스 국내외 사업장 방문은 물론 주요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이들은 행사 참여 시 취재한 물류·유통 트렌드 및 중고차 경매 관련 기사를 영 글로비스 블로그를 통해 알리게 된다.
회사 측은 2기를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 유통 분야 강연도 진행한다.
또 활동 기간 중 모든 영 글로비스에게 장학금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사업장, 현대자동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해외 동행 취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대글로비스의 물류·유통·중고차 경매 등 주요 사업 분야와 기업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영 글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