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카이스트 출신, 부모님 가수데뷔 반대...판이 커져 이젠 못말려”

입력 2014-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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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도전천곡 캡쳐)

김소정이 부모님과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김소정은 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카이스트 출신인 김소정을 소개하며 “가수 데뷔할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정은 “처음엔 굉장히 반대했다. 몰래 활동했는데 숙모가 보고 전화해 알게 됐다. 하지만 지금은 판이 커져서 말릴 수가 없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휘재는 “친구들이 다들 상위 0.01% 아니냐”고 물었고 김소정은 “친구들은 그런 것 같지만 난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김소정, 얼굴도 예쁜데 머리도 좋네”, “김소정, 대기업 다니는 친구보다 더 잘 나갈 거얌”, “김소정, 노래도 잘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현철-신지, 김흥국-NC.A, 조세호-유소영, 김민정-성진우, 이재포-김소정, 갓세븐의 JB(제이비), 영재, 잭슨, Jr.(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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