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의사들, '야콥병' 감염 두려워 치료 피해...뭐길래?

입력 2014-03-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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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병

(사진=방송화면)

야콥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야콥병은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질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무력감과 체중감소, 집중력 저하, 시각장애, 수족의 감각장애,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환청, 환각과 같은 이상 증상과 치매 증상 등을 동반한다.

특히 감염되면 1년 안에 사망하는 치명적 질환이다.

8일 오후 방송된 '응급남녀' 13회에서는 인간광우병으로 불리는 CJD/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가 이송됐다.

이날 전문의들은 감염을 두려워해 환자를 기피했지만 오진희는 환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 치료 중 갑자기 환자의 몸에서 피가 튀어 얼굴에 피가 묻고 말았다. 오창민은 오진희에 튄 피를 닦아주고 자신의 마스크까지 건네주며 오진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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