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박성웅 “와이프가 조언해줬다”... 신동엽 ‘깐족’ 폭발

입력 2014-03-08 22:55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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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배우 박성웅이 ‘SNL 코리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박성웅은 일일 호스트로 등장했다.

박성웅은 “와이프가 생방송이니까 너무 떨지 말고 즐기다 오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마음이 편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왜 그런 말 한 줄 아느냐. 자기도 이 시간에 즐기려고 그런 거다”며 박성웅을 놀렸고, 이에 욱한 박성웅은 신동엽을 때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최근 개봉한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에서의 카리스마 악당과는 상반된 찌질남으로 분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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