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사진=화면 캡처)
최진혁이 클라라에게 자신의 이혼사실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는 아름(클라라 분)에게 자신의 이혼 경험을 고백하는 창민(최진혁 분)의 모습을 방송했다.
이날 ‘응급남녀’ 방송에서 창민은 “아름 씨가 모르는 게 하나 있다. 사실 나 이혼남이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아름은 “그게 뭐 어떠냐”며 “내가 창민 씨에 대해 모르는 게 그것뿐이겠느냐”고 받아쳤다.
이어서 아름은 “무슨 영화를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나는 모른다”며 “결혼한 적이 있는지 없는지 이제 알게 됐으니 창민 씨에 대해 또 하나 알게된 것 뿐이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