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자메이카서 ‘도니파파 요리교실’ 열어... ‘오빠게티’ 제조 방법은?

입력 2014-03-08 19:28

(사진=화면 캡처)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짜장 라면과 오징어 라면을 이용해 ‘오빠게티’를 만들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은 레게 페스티벌 참석을 앞두고 제작진에게서 제공받은 라면을 이용해 ‘오빠게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레게 헤어에 전통 의상을 입은 정형돈을 보며 “이혜정 선생님 같다”고 말했고, 이에 정형돈은 “무슨 소리냐. 도니 파파 요리 교실”이라며 요리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징어 짬뽕 라면에 짜장 스프를 섞어 ‘오빠게티’를 만든 그는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며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으름장을 놨다. 멤버들은 말 없이 정형돈의 ‘오빠게티’를 폭풍 흡입하며 안방극장을 군침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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