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교복입고 슈주 ‘쏘리쏘리’ 재현... ‘선배보다 낫네’

입력 2014-03-08 16:42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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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으르렁

(사진=화면 캡처)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슈퍼주니어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을 맞아, 엑소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의 대표곡 ‘쏘리쏘리(Sorry Sorry)’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음악중심에서 엑소는 교복을 입고 ‘쏘리쏘리’ 무대를 꾸몄다. 특히 파워풀한 칼 군무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를 통해 슈퍼주니어와는 또 다른 남성미를 발산했다.

엑소는 ‘쏘리쏘리’ 무대를 끝내고, 자신들의 히트곡인 ‘으르렁’을 이어 불렀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애프터스쿨, 가희, 씨스타, 미스에이(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