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도화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며 남자를 끌어오는 관상을 가진 여자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도화살 등 역술적인 살의 진실을 파헤친다. 역술적인 용어인 도화살은 일반적으로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여성들의 묘한 매력을 표현하는 말로 자주 등장한다.
도화살을 가진 여성의 대표적인 특징이 바로 고양이 같은 눈이다. 고양이처럼 눈꼬리가 올라가 있으며 눈의 앞쪽이 뾰족하다. 한예슬의 눈이 대표적인 도화살 눈이다. 하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전형적인 도화살 눈은 아니나 메이크업을 통해 도화안을 완성했다.
눈의 뒤쪽으로 아이라인을 빼주되, 눈의 앞쪽은 아이라이너로 뾰족하게 라인을 잡아준 후 펄을 발라 더 길어 보이는 눈을 연출한다.
가만히 있어도 남자를 끌어온다는 도화상 때문에 화장으로 도화상처럼 보이게 만드는 ‘도화 메이크업’도 화제다.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 포미닛 현아, 미스에이 수지, 아이유 등이 도화상을 지닌 얼굴로 꼽혔다.
연예인은 많은 사람에게 호감을 얻어야 하는 직업인만큼 바로 이 도화살을 가진 얼굴이 유리할 수 있다. 관상 전문가들은 도화 페이스의 특징으로 투명하게 홍조가 비치는 하얀 피부에 아치형의 고운 눈썹, 길면서 앞이 뾰족한 눈매, 도톰한 콧망울, 입꼬리가 올라간 도톰한 입술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도화살 연예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화살 메이크업 나도 할래" "도화살 메이크업, 아치형의 눈썹이 아니여서 문제네" "도화살 메이크업으로도 만들어지는거지?" "도화살, 눈은 뾰족한데 왜 도화살 없는건데?" "도화살, 타고 나도 문제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